[더행복캠프 8회] 12조 중1 박세아 (주세움교회)
2023-09-17 14:55:41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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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딸인데도 신앙이 부족해 부모님께서 고생하시던 중 더행복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첫 날에는 귀찮고 힘들어서 예배에 집중하지 않고 조원들과 놀 생각만 하기도 했습니다.

기도를 할 땐 몰래 자고 싶었고, 예배를 할 땐 자리를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을수록 저도 모르게 마음이 뭉클해지고 기도가 간절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셔서 믿음을 주시고, 하나님이 나의 중심이 되도록 기회를 주셨다고 느꼈습니다.

 

맛있는 밥과 야식, 재밌는 활동, 예배와 기도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내년에도 오고 싶습니다.

 

사실, 이곳에 오면 웃는 일이 아예 없고 시시하고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곳에 오니 달랐습니다.

그만큼 더행복캠프에 만족합니다. 재미있고 뜻 깊어서 끝나는 것이 아쉽습니다.

 

안전하게 저희 조를 인솔해 주신 이성은 선생님과,

멋진 찬양과 물품 등을 준비해주신 스태프분들,

뜻 깊은 예배와 기도를 해주신 목사님들,

맛있는 밥을 지어주신 집사님들, 정말 감사했고 사랑합니다.

 

'더행복캠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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