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위한 ‘더행복캠프’ 올해도 열려”

7월 30일~ 8월 2일 양평 창신수양관서

참가비 전액 무료, 150명 선착순 모집

 

작은 교회 청소년들을 위한 복음 중심 캠프 ‘더행복캠프’가 올해로 제10회를 맞는다. 더행복캠프는 매년 무료로 진행되며, 1년간의 기도로 준비되어 강한 영적 도전과 변화를 이끌어온 청소년 수련회다.  

 

올해 캠프는 ‘예수, 흐르는 강물처럼’을 주제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창신수양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올해도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 150명의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더행복캠프는 1명의 교사와 5~7명의 청소년이 한 팀을 이뤄 3박 4일간 함께 생활하는 소그룹 중심 캠프다. 참가자들은 예배와 찬양, 나눔, 기도 등의 공동체 훈련을 통해 ‘예수 중심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배우며, 진정한 복음의 사람으로 자라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태호 목사(새비전양의문교회)를 비롯해 서성무 목사(배달의 교회), 김동수 목사(군포 양문교회), 조철민 목사(사랑의 샘물교회), 고상범 목사(주일학교사역자 연구소장),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 허은지 자매(군포성산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캠프를 주관하는 김태호 목사는 “다음세대는 단순히 교회의 미래가 아니라 ‘지금’ 복음이 가장 절실한 선교지”라며, “더행복캠프는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복음 위에 삶을 세우는 전환점이 되어왔다”고 말했다. 또한 “진짜 예배와 진짜 공동체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고 복음이 심겨지는 현장을 매년 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캠프의 동역자 고상범 목사 역시 “작은 교회 청소년들을 위한 이 복음 캠프는 ‘다음세대는 선교지다’라는 말씀에 순종한 결과”라며, “올해 제10회 캠프는 예수 안에서 참된 행복을 경험하고 복음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은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2일까지이며, 신청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더행복드림’을 검색해 안내된 공지글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사 출처] : 기독신문 https://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50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