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행복이신 ‘예수님’ 발견하는 캠프”

자체 수련회 어려운 교회 위한 ‘더행복캠프’

7월 30일~8월 2일, 창신수양관서 무료 진행

 

교회 규모가 작거나 다음세대 부서 침체로 자체적인 수련회가 어려운 교회들을 위한 특별한 청소년 캠프가 마련됐다.

 

새비전양의문교회(담임:김태호 목사)가 주최하고 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대표:고상범 목사) 등이 협력하는 가운데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도 양평 창신수양관에서 제10회 ‘더행복캠프’가 ‘흐르는 강물처럼’을 주제로 개최된다.

 

더행복캠프를 주최하는 새비전양의문교회는 2014년 ‘다음세대가 선교지다’라는 구호로 개척됐다. 교회는 매년 작은 교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캠프를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교회 규모는 크지만, 다음세대 부서 규모가 작아 수련회를 열기 어려운 교회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에서 소그룹을 중심으로 한 명의 교사가 6명의 청소년을 담당한다. 말씀과 기도로 훈련된 교사와 스텝들은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며 섬긴다.

 

특히 △예수 안의 참된 행복 △소그룹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 체험 △예수님 중심의 참된 가치관으로 변화를 목적으로 말씀과 기도, 찬양과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배달의교회 서성무 목사, 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장 고상범 목사,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 사랑의샘물교회 조철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캠프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22일까지 링크(https://dhbdream.com/Board/Index/445)를 통해 가능하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석 대상이며 선착순 15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새비전양의문교회 김태호 목사(010-7146-7300), 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 고상범 목사(010-2332-0694)를 통해 가능하다. 김태호 목사는 “참가비가 무료라고 해서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캠프를 준비하지 않는다. 교사로 섬기는 청년들은 1년 내내 캠프를 위해 기도하고, 참가 학생들이 결정되면 그들을 위해 매주 모여 기도하며 준비한다”면서 “기도로 준비한 캠프에서 예수님 중심의 가치관,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으로 무장한 주님의 청소년들이 탄생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라고 전했다.

 

고상범 목사는 “청소년들이 예수님 안에서 참된 행복을 경험하고 복음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아이굿뉴스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