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더행복캠프 (더행복연합수련회) 기독신문 (2018. 06. 01)
2023-09-07 11:19:54
관리자
조회수   77

 

새비전양의문교회, 청소년연합수련회 ‘더 행복’ 진행

출석성도 50여 명에 불과한 작은 교회가 5년째 미자립교회 청소년 무료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

 

새비전양의문교회(김태호 목사)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양평 창신수양관에서 ‘제5회 청소년연합수련회-더 행복’을 진행한다. 작은교회 청소년 15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6월 24일까지 사전 등록해야 한다. (등록방법은 http://cafe.naver.com/newvisionyouth)

 

새비전양의문교회가 수련회 한달 앞서 사전등록을 마무리하는 이유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하기 위해서다. 교회는 매년 1월이면 수련회 준비를 시작한다. 학생들의 등록이 끝난 6월이 지나면 교사들은 참석예정 학생들의 사진과 기도제목을 두고 집중적으로 기도한다.

 

올해도 24명의 대학생과 신학생들로 교사들이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청소년들을 가르치고 섬기기 위한 훈련을 받고 있다. 교사들은 1인당 6명의 학생들을 맡아서 3박4일간 함께 먹고 자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헌신된 교사들이 철저하게 소그룹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양의문교회 수련회 참석학생들 가운데 방관자는 한 사람도 있을 수 없다. 또 왕따, 이성교제, 가정불화, 성적, 외모 등 자신들의 고민을 주제로 편성된 미션을 수행하고 공동체 게임과 야외활동을 통해서 하나됨을 체험한다. 청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 속 생각도 끄집어 낸뒤 소그룹으로 결단하는 시간도 갖는다. 

 

새비전양의문교회 김태호 목사는 “기존 수련회는 많은 학생들이 잘 준비된 단체의 인도 아래 진행됐으나 찬양 후 설교 시간에 졸거나 집회 후에는 개별적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런 수련회는 예수님을 향해 집중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님 안에 참된 행복이 있음을 알게 하고자 소그룹 위주의 연합수련회를 기획했다”면서 “3박4일 72시간에 청소년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바꾸어놓을 수 있도록 온힘을 다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출처] : https://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640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